샤이니 멤버 겸 배우 민호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구찌 2017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구찌 2017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는 첫 남녀 통합 컬렉션으로, 22일 밀라노에 새롭게 마련된 구찌 본사의 쇼장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샤이니 민호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2017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 보인 봄버 자켓과 롤업 데님 팬츠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했으며, GG수프림 러기지 백과 퀴어코어 부츠, 더블 GG 로고 벨트와 선글라스를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룩을 완성했다.

▲ 사진 제공 : 구찌
▲ 사진 제공 : 구찌
한편 민호는 화려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슈가 된 드라마 '화랑'이 종영됐고 '수호'역을 맡아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밝은 캐릭터로 의리남, 허당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샤이니로는 꾸준한 콘서트 일정이 잡혀있다. 1월 28일부터 다섯 번째 일본 투어로 10개 도시콘서트가 진행중이며 22일 다섯 번째 일본 정규 앨범 '파이브 (Five)'가 공개된다.  또한 3월 19일부터 북미 투어로 4개 주요도시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