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우승후보로 꼽혔던 ‘키보드 3인방’이 재등장한다.

 
1월 1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5회 분을 통해 지난 1라운드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나윤-백아연-손미진 등 ‘키보드 3인방’의 치열한 랭킹싸움이 예고되고 있는 것. 본격적으로 정면승부를 벌일 ‘키보드 3인방’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K팝 스타> 5회에는 쟁쟁한 참가자들로 구성된 ‘키보드 조’가 출격, 라이벌들 간의 치열한 순위 경쟁인 ‘랭킹 오디션’을 이어간다. ‘키보드 조’에는 지난 1라운드에서 극찬 세례를 받았던 ‘우승 후보’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상황.

‘키보드 3인방’이라고 불리며 1라운드 오디션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모았던 ‘천재소녀’ 김나윤, ‘발성의 교과서’ 손미진, ‘청아한 목소리’ 백아연을 비롯해 ‘제2의 유재하’로 불리며 격찬을 받았던 윤현상 등이 ‘키보드 조’에서 쟁쟁한 순위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키보드 3인방’의 막내 ‘천재소녀’ 김나윤은 지난 주 방송됐던 ‘1대1 밀착 오디션’에서 탈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탈락위기’ 경고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제2의 유재하’ 윤현상은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최악의 컨디션으로 ‘랭킹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5회 예고편에서는 윤현상이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라는 말을 꺼내자, 보아는 “그런 핑계는 사실…”이라고 말문을 떼는 모습이 비춰져 혹평이 쏟아질 것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랭킹 오디션’ 결과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 주 방송될 ‘랭킹오디션’ 무대와 심사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K팝 스타> 5회에는 양현석, 박진영이 극찬한 ‘신(新) 강자’가 등장,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1라운드 오디션에서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이 참가자는 단시간 안에 실력이 놀랍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뉴욕에서 온 이 참가자는 2NE1의 ‘LONELY'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K팝스타 제작진은 “1라운드 오디션에서 쟁쟁한 실력으로 주목 받았던 참가자들과 뛰어난 실력으로 급부상한 새로운 얼굴들이 치열한 경쟁을 할 ‘랭킹오디션’ 무대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한 단계 강도 높아진 심사와 쟁쟁한 실력의 라이벌들의 흥미진진한 순위 대결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K팝 스타> 5회는 1월 1일 저녁 6시 30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