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예정이던 SBS 설특선영화 ‘용의자’ 대신에 ‘기술자들’이 방영돼 시청자들을 갸웃거리게 만들고 있다.

당초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5분부터 공유, 박희순, 조성하 주연의 영화 ‘용의자’가 방영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별다른 공지없이 김우빈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이 방영되고 있다.

이에 드라마 ‘도깨비’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팬들은 SNS를 통해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 '기술자들' 포스터

한편 영화 ‘기술자들’은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 하는 기술자들의 스릴 넘치는 비즈니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