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최고의 무협스타 이소룡으로 빙의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전국의 시청자로부터 택배를 받아 상류사회의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JTBC 토요버라이어티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김병만은 시청자로부터 받은 택배 물품 중 하나를 쌍절곤으로 응용시켜, 이소룡이 살아 돌아온 듯 한 발군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소룡 특유의 표정 연기를 100% 재현해,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수근마저도 폭소케 했다. 택배 물품을 이용한 쌍절곤으로 온 몸의 고통을 참아가며 열연을 펼친 김병만은 이소룡의 억양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연기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상대적으로 김병만보다 택배를 적게 받아 무료함에 지쳐 방에 쓰러져있다가 급기야는 방 안의 택배 물건을 합체시켜 또 다른 장난감을 창작해 내 기에 이르르는데...

혼자 놀기의 달인이자 장난감 발명가의 달인, 이수근이 탄생시킨 새로운 장난감 예술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이번 주 100만원의 품위 유지비를 받은 택배 물품은 무엇인지!

오는 12월 31일(토) 저녁 7시 3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