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주인공 인수대비 역을 맡은 90년대 남자들의 로망 채시라가 10여년 만에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다.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의 단독 토크쇼인 <신의 인터뷰>에 출연한 것.

이 날 채시라는 풋풋했던 데뷔시절의 이야기와 함께 잡지사 경품 응모 당첨으로 상품을 받으러 왔다 담당자의 눈에 띄어 우연히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시청률 40%를 훌쩍 넘겼던 국민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와 서울의 달 등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들에 대한 얘기와 가정생활, 그리고 결혼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혀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채시라는 신동엽, 김병만과 함께 개구쟁이 리얼리티 브릿지 콩트인 <우리는>에도 출연,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녹화 전, 대기실에서의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에서 발가락 양말을 신은 발을 마구 주무르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는 오는 1월 1일(일) 밤 11시 JTBC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