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무서운 멘토가 되어 위험한 소년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소녀시대는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 중 자신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욕설사용이 난무한 소년들의 일상생활이 담긴 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주 소년들에게 합숙규칙을 공개하며 욕설 사용 금지를 당부했는데 소년들이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 규칙을 어긴 것.

소녀시대는 소년들의 욕설사용실태가 담긴 영상을 보며 소년들에 대한 실망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써니는 “그동안 아이들을 너무 믿은 것 같다”며 “이제 아이들을 무섭게 대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해 앞으로 엄격한 ‘쌤’으로서의 모습을 예고했다.

소년들 역시 욕설을 사용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며 충격에 휩싸였는데...

특히 다섯 명의 소년들 중 압도적으로 욕설 사용 횟수가 많았던 한 소년은 영상을 보는 내내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이에 소녀시대는 긴급 대책을 마련, 소년들의 욕설사용을 줄이기 위해 욕 대신 쓸 대체어를 공개했다.

소녀시대를 실망 시킨 위험한 소년들은 과연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고 앞으로 규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1월 1일 (일) 저녁 7시 30분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