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지난 1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베이비부의 연습실에서 라이브엔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베이비부(BABYBOO : 샤인, 다온, 다빈, 세희, 지유니)는 멤버들이 말할 때마다 열렬한 호응으로 비글미 돋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베이비부는 팬들을 위한 스노우 셀카 영상과 팬(메이부)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겨 남다른 팬바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새해 덕담 야자타임 버전 때는 처음으로 "대표야"를 얘기하면서 덕담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 베이비부(BABYBOO : 샤인, 다온, 다빈, 세희, 지유니)

한편 베이비부 팀명은 '자기야, 여보야'처럼 사랑스런 애칭으로 '여러분들 옆에 사랑스런 여자친구'가 되고 싶단 뜻을 담고 있다.

베이비부는 지난 2015년 5월 27일 'Boo Boo Boo'로 데뷔했다. 최근 1월 5일 'Right now'로 컴백과 동시에 5인조로 변화가 있었다. 'Right now'는 밴드 트랜스픽션의 기타리스트 작곡가 전호진의 작품으로 경쾌한 록 사운드에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베이비부 인터뷰 ① 이어

Q> 한국농아인협회 홍보대사 활동중 기억에 남은 일은?

A> 베이비부

- 다빈 : ‘열두시’ 곡을 수화로 공연했어요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해서 뜻깊은 자리가 됐어요

- 샤인 : 수화를 배울 때 선생님이 무서웠어요

- 다온 : 세심하게 하나하나 동작을 해야 됐어요 다음에 수화 캠페인에도 참여해서 계속 좋은 일을 하고 있어요

▲ 베이비부(BABYBOO : 샤인, 다온, 다빈, 세희, 지유니)

Q>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공익광고 촬영)을 하면서 기억에 남은 일은?

A> 베이비부

- 다온 : 공익광고를 촬영한 날 정말 더워서 땀이 뻘뻘 났어요 이쁜 한복을 입고 땀을 많이 흘려서 아쉬웠어요 저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전통시장이 홍보가 되어서 뿌듯했어요

- 세희 : 이쁜 한복 입고 재밌게 촬영한 것 같아요

Q> 베이비부 이름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일화가 있다면?

A> 베이비부

- 다빈 : V앱 촬영하면서 홍대를 나갔어요 저희와 눈이 맞는 분들에게 베이비부 소개하고 CD도 건네드렸어요

- 다온 : 그때 많은 분들이 못알아보셨지만 다음에는 많은 분들이 다가와주시고 소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 베이비부(BABYBOO : 샤인, 다온, 다빈, 세희, 지유니)

Q> 좋아하는 가수나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은?

A> 베이비부

- 지유니 : 바다 선배님을 존경하고 비투비 선배님도 좋아하고

- 샤인 : 하이파이브! 저도 바다 선배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면서 최고라고 느꼈어요

- 다빈 : 가수의 꿈을 키웠던 소녀시대 선배님, 좋아하는 씨앤블루 정용화 선배님을 뵙고 싶어요

- 다온 : 베이비부의 롤모델이 소녀시대죠 제 롤모델은 현아 선배님, 비투비 육성재 선배님의 목소리를 좋아해요

- 샤인 : CL선배님 존경하고 배우 이수혁님도 좋아해요

- 세희 : 제 롤모델은 현아 선배님이고 제시 선배님이 멋있고 드라마 ‘도깨비’ 출연하신 배우 공유님도 뵙고 싶어요

Q> 해외 공연하고 싶은 나라와 해외 진출을 위한 외국어 실력은?

A> 베이비부

- 다온 : 해외 공연을 처음한 곳은 중국이에요 몇 번 공연해봤는데 케이팝을 많이 사랑해주셨어요

- 다빈 : 중국 공연 때 격한 반응을 해주셨어요

- 샤인 : 중국 공연하고 바로 한국에 와서 아쉽게 해외 공연한 기분을 느끼지 못했어요

- 다온 : 중국팬분들을 위해 중국어를 연습했는데요 (중국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지유니 : 전 일본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해볼게요

- 샤인 : 영어로 베이비부 소개를 해볼게요. 전 이렇게 영어로 베이비부를 소개해본 것처럼 미국에서 해외 공연해보고 싶어요

- 세희 : 전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해보고 싶어요

- 다온 : 저의 꿈은 일본 스시 (초밥) 먹고, 스키도 타고, 온천도 가고 도쿄돔에서 공연하고 싶어요

- 지유니 : 다온 언니처럼 일본 공연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 다온 : 모든 멤버가 열심히 외국어 공부도 해서 다양한 나라에서 해외 공연을 하고 싶어요

('베이부 인터뷰3'으로 이어집니다)

 

▲ 베이비부(BABYBOO : 샤인, 다온, 다빈, 세희, 지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