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래서 <K팝 스타> 본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K팝 스타>는 4회 방송에서 10.4%(AGB 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경쟁 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당당히 2위에 입성했다. 또한 <K팝 스타>를 향한 후끈한 반응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즉각 전해지고 있다.

지난 25일 <K팝 스타> 4회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은 모두 <K팝 스타> 관련 단어들이 점령했던 상황. 또한 방송 다음 날인 26일에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TV팟에서 제공되는 <K팝 스타> 참가자들의 동영상 플레이 수치가 그동안 플레이 수치 1위를 지켜오던 MBC<나는 가수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K팝 스타>의 수직상승 인기비결은 <K팝 스타>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순수한 연출을 뒷받침하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비롯해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개성이 살아있는 솔직한 심사평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K팝 스타> 만의 새로운 시스템인 ‘랭킹 오디션’은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국내 오디션 최초로 실시되는 ‘랭킹 오디션’은 참가자들의 특징에 맞게 그룹 별로 조를 나눠서 그 안에서 1등부터 꼴등까지 순위를 매긴 후, 탈락과 합격을 결정하는 것.

‘랭킹 오디션’의 이러한 시스템은 같은 장르에 속한 잠재적인 라이벌들끼리의 객관적인 실력 차이를 순위로 확인, 치열한 경쟁에 한층 무게를 더하고 있다. 또 그룹 내에서 몇 위까지 합격인지 그때그때 결정이 되는 만큼 전원 탈락이나 전원 합격의 가능성도 있는 예측불허의 결과로 팽팽한 긴장감을 두 배로 키우고 있는 셈이다.

시청자들은 “연출로 꾸며진 감동이 아닌 노래만으로 이런 감동을 주다니…” “옥석을 가려내는 진정한 호랑이 눈! 양현석 심사위원 파이팅!” “구체적이고 명확한 조언이 빛나는 박진영 심사위원! 진심이 느껴지는 심사!” “따뜻한 마음과 성실함, 인간미, 전문성 다 갖춘 족집게 심사위원 보아님!”“이미쉘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 노래 듣다가 울컥하긴 처음인 것 같네요” “김우성 오빠 목소리 너무 사랑합니다. <K팝 스타> 정말 재미있어요” “박지민 양 노래들으면서 소름이 쫙! 감동의 무대!” “‘두근두근’ 긴장감 최고! 랭킹 오디션 이미쉘, 박지민 순위 완전 궁금~!” 등 <K팝 스타>를 향해 끊임없이 열렬한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랭킹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K팝 스타> 랭킹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긴박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