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로 똘똘 뭉친 ‘충무로 와글와글’의 3MC, 조혜련, 김지선, 신봉선이 이번에는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던 흔녀 훈녀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오늘 27일 밤 8시30분, MBN의 간판 토크 프로그램 <충무로 와글와글>에서는 흔치않은 페이스를 소유(?)한 ‘충무로 와글와글’의 여자들이 소위 흔한 얼굴의 여자를 가리키는 용어인 흔녀로 변신할 예정.

다산의 여왕 리얼 아줌마 김지선도 20대 러블리 소녀로 진화, 남성 호르몬이 충만한 조혜련도 한방에 청순 연약 미녀로 완벽하게 변화하는 놀라운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돌아온 개그 명콤비 ‘택아’의 윤택과 김형인이 <충무로 와글와글>을 아낌없이 웃겨주러 나타난다. 성형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왕년 개그 스타 김형인이 우연히 라디오 사연 읽다 알게 된 권상우와 기막히게 닮은 자신의 신체 비밀이 공개할 예정, 라디오 여신 박소연도 단번에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닮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들 명콤비가 준비한 요절복통 개인기과 성대모사, 대 개그 선배 조혜련도 재주부리게 하는 콩트 개그까지 함께 선보인다.

특히, 조혜련, 김지선 등 원조 꽁트 개그 대선배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공채 개그맨 시험에서 한방에 낙점 받을 수 있는 개그비법과 함께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보여줄 예정.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 순위로 최하위 점수 받은 사연 또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