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오현경, 최원영과 결혼 '이제 꽃길만 걷자'

오현경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성태평(최원영 분)과 오현경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오현경은 성태평을 사랑하는 본인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직진 로맨스를 펼쳐보였지만 엄마의 반대에 부딪히고 말았다.

하지만 오현경은 굴하지 않고 결혼을 밀어붙이며 그녀만의 속 시원한 사이다 로맨스를 이어나갔다. 결국 결혼 허락을 받아낸 오현경 커플은 가족끼리 소박한 스몰웨딩을 올렸고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 방송 캡처
특히, 오현경의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었는데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아름다운 미모가 어울려 우아함을 한껏 높였다. 평소 사랑스러움과 당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는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이제부터 시작될 오현경과 성태평의 결혼생활에 관심이 쏠리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