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영상] 문희준, 초아 하이파이브에 “스킨십 할 수 없다” 소율 위해 ‘사랑꾼 철벽’ ('싱포유' 제작발표회)

[라이브엔 : 김효정 기자] 2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일지 아트홀에서 열린 ‘싱포유’ 제작발표회에서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을 위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문희준은 함께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추는 초아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 묘한 케미를 뽐냈다.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공서영 아나운서는 이런 두 사람을 보고 팀워크를 의심했고, 문희준은 “호흡 기가막힌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초아는 문희준에게 하이파이브를 제안했고 문희준은 “스킨십을 할 수 없다. 알지않냐?”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초아는 “파이팅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것도 안하고 진짜 칼같다. 정말 사랑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쑥쓰러운지 초아에게 “자제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날 홍경민은 “사실 오늘 아내와 만난지 1000일이다. 기사가 나면 아내가 참 기뻐할거다”라며 아내를 향해 하트를 날려 문희준 못지 않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질세라 문희준은 홍경민에게 왜 집에 빨리 들어가지 않냐 공격했고, 홍경민은 “결혼해보면 다 알게 되어있다”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아니다. 난 집에 빨리 빨리 들어갈거다”라며 결혼을 하기도 전에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신예능 ‘싱포유’는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사연을 통해 위로와 용기,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감송을 제작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첫방송된다.

▲ 문희준, 초아 하이파이브에 “스킨십 할 수 없다” 소율 위해 ‘사랑꾼 철벽’ ('싱포유'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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