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 한국어로 인사 '깜찍'

시노자키 아이가 성공적인 한국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시노자키 아이는 8일 방송된 MBC '2016 DMC페스티벌 뮤콘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에서 한국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시노자키 아이는 한국에서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입이 험한 여자'를 선곡,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시노자키 아이는 무대를 마친 후 "안녕하세요. 시노자키 아이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어로 "저는 일본에서 쭉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했고 지금은 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시노자키 아이는 "지금 들으신 곡은 일본에서 올해 8월에 발표한 '입이 험한 여자'라는 신곡이었다"며 "한국에서도 지난달에 발매됐으니 많이 사랑해달라.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일본의 모델 겸 배우로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글로벌 엔터테이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