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가 ‘랭킹 오디션’에 돌입, 본격적인 불꽃 경쟁을 시작한다.

 
25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4회 분에서는 심사위원 3인방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까다로운 1라운드 심사에서 살아남은 쟁쟁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경합이 담겨질 예정. 일명 오디션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다.

무엇보다 ‘랭킹 오디션’에서는 1라운드 심사 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들의 위기와 유력한 우승후보로 새롭게 떠오르는 참가자들의 놀라운 발전이 예고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적인 희비교차가 예상되는 랭킹 오디션에서 어떤 참가자가 합격할지,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특히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보드 3인방’이 재등장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이목이 쏠렸다. 그 중 ‘키보드 3인방’ 의 막내 김나윤이 랭킹오디션 장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떨어질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고 있다.

김나윤은 1라운드 때 천재소녀라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당당히 합격했다. 또한 온라인에 공개된 김나윤의 무대 영상은 무려 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양현석에게 “세계적인 실력”이라는 격찬을 받으며 공민지와의 댄스 배틀을 기대하게 했던 ‘댄스천재’ 박정은도 위기에 처했다. 양현석은 박정은에게 “탈락할 가능성이 99%”라며 직설적으로 박정은의 위태로운 상황을 표현했다. 탈락의 위기를 맞아 눈물을 보인 박정은이 과연 기사회생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심사위원 3인이 격정적인 환호성을 보내며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 포착되는가 하면, 양현석이 “진짜 좋아. 난 쟤 너무 좋아. 막 미치게 좋아”라며 한 참가자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그 주인공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랭킹오디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무대에 대한 평가를 순위로 통보 받게 된다”며 “단순한 합격/불합격이 아니라 1등부터 꼴찌까지 순위가 매겨지는 것이 참가자들의 경쟁심을 더욱 자극시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극한 상황 속에 놀라운 발전을 하게 될 참가자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주관이 뚜렷한 냉철한 평가와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순위 경쟁으로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