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로듀서 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 형제’가 직접 키운 브레이브 소속 힙합 아티스트 ‘일렉트로 보이즈’ 멤버 원카인(본명: 김랜디)이 영화 ‘미스터 아이돌’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사진 왼쪽 : Mr.아이돌, 사진 오른쪽 : 원카인(김랜디)
‘김랜디’가 맡은 리키 역은 20년 전 잃어버린 엄마를 찾기 위해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한 캐릭터다.

미국으로 입양된 리키는 스타가 되면 엄마를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돌이 되려 한다. 리키는 몸을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을 하는 동안 잠꼬대로 갈비, 보쌈 등을 말할 정도로 그룹 내 최고 식탐을 자랑한다.

영화 ‘바르게살자’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작품 ‘Mr. 아이돌’은 할 줄 아는 게, 하고 싶은 게 음악밖에 없는 네 남자(김랜디, 지현우, 박재범, 정서원)가 대한민국 가요계에, 그것도 가장 살벌한 아이돌의 세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야기로 오는 27일 개봉된다.

한편 김랜디가 소속된 일렉트로 보이즈는 최근 새 멤버 ‘차쿤’ 영입 후 11월초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