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의 승부>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2011년을 가장 핫하게 보내고 있는 남자 정형돈이 신흥 대세 김병만과 맞붙는다.

 
JTBC의 신개념 의학 토크쇼 <닥터의 승부>가 당초 예정이었던 월요일 밤 11시에서 금요일 밤 11시로 편성 시간을 옮겼다.

이로써 MC를 맡은 정형돈은 동시간대인 SBS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과 피할 수 없는 정면대결을 펼치게 된 셈이다.

올 한해 다방면에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했던 정형돈이 과연 신흥 대세 김병만과 어떤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만-정형돈이 MC를 맡은 JTBC <닥터의 승부>는 생활 속의 애매한 건강 상식들을 16개 각 과의 대표 전문의들로 구성된 닥터군단과 연예인 인턴 군단이 갑론을박 형식의 논쟁과 토론을 통해 풀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닥터의 승부> 첫 회에는 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로 인기몰이 중인 조동혁과 결혼 후 첫 출연인 마르코가 바쁜 일정 및 신혼 여행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일밤 ‘단비’를 함께 했던 담당 PD와의 의리로 흔쾌히 참여해 16명의 각 과 전문의들에게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질문했다고 한다.

첫 방송은 12월 16일 금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