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앤 라임스가 콜로라도의 한 바에 올라서서 영화 '코요테 어글리'에서 자신이 직접 선보였던 'Can't Fight The Moonlight'의 아이코닉 씬을 재현했다. 리앤은 "친구가 프라이빗 바를 오픈하고 "Can't Fight The Moonlight"을 틀어 버리면 어떻게 참을 수 있나요? 코요테 어글리 2.0입니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60~70년대 블랙 팝 뮤직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쟝르는 펑크 (Funk)이다. 재즈, R&B, 소울, 록 뮤직을 퓨전하여 특유의 리듬감을 살린 펑크는 제임스 브라운 이후 Sly & The Family Stone 그리고 Isley Brothers, Earth Wind & Fire, Brothers Johnson 등으로 이어지며 오늘날 펑키 (Funky)하다는 말이 일상 영어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전세계적으로 펑크의 코어 밴드로 평가받던 '오하이오 플레이어스 (Ohio Players)'는
현역 최고의 배우로 칭송받는 알 파치노가 출연하는 신작 '행맨 (The Hangman)'이 '로튼 토마토 지수' 0%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0% 클럽'에 가입했던 폭탄급 졸작들로는 아담 샌들러의 'The Ridiculous 6', 엘르 패닝의 '호두까기인형 3D' 그리고 '토요일 밤의 열기' 시퀄인 'Stayin' Alive'가 있다.강력계 형사인 알 파치노가 프로파일러와 함께 행맨 게임으로 악명 높은 연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가 콘서트 ‘8: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을 성황리에 마쳤다범주는 지난 22일 오후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콘서트 ‘8: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범주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추운 겨울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자 했다.이에 범주는 신곡 선공개부터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 선물 등 콘서트 러닝타임 내내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범주는 콘서트의 첫 곡
금요일이니 뭔가 긴 리뷰를 하거나 컬럼을 하나 써놓고 1년 전에 사놓고 아직도 엔딩을 보지 못하고 있는 PS4 게임 '파이날 판타지 15'의 종장을 향해서 주말에 달려야 하는데.... 사전 정보 거의 제로 상태, 감독 누군지 모름, 아이돌 스타일 20대 배우 야마자키 켄토 정도는 이름을 알고, 아담 샌들러와 드류 배리모어가 나왔던 '첫 키스만 50번'과 같은 스토리의 일본 만화 원작 하이틴 로맨스....요 정도 미리 알고 시간을 때우러 용산 아이파크몰 CGV의 시사회장으로 갔다.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공개되며서 전세계 히트를 기록했던 영화 '맘마 미아!'의 10년 만의 후속편인 'Mamma Mia! Here We Go Again'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8년 여름에 선보일 이번 시퀄에서는 메릴 스트립과 아만다 세이프리드를 포함 전작의 모든 배우들이 다시 등장한다.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엄마 메릴 스트립의 과거 회상을 통하여 긴 플래쉬백 시퀀스가 이어지고,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엔딩에서는 '쉐어 (Cher)'가 아만다의 할머니로 카메오 등장한다
빌보드 코리아가 돌아온다는 소식이 12월 20일자 빌보드를 통하여 소개되었고, 김진희 CEO는 "정교하고 정확한 차트 데이타를 기반으로 케이팝 뉴스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빌보드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공될 케이팝 차트 자체는 100% 신뢰할 수가 있기에 기대가 크지만, 다른 한편 유명무실했던 이전 빌보드 코리아의 비지니스 방식이라든가, 특히나 한국 언론과의 관계 정립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에는 이미 가온차트라는 공인된 정확한 차트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멜론을 위시하여 기획사들
천상의 꿈 속 같은 비쥬얼로 가득한 뮤직 비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Lindsey Stirling)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지난 10월에 발매된 이후 본격 성탄 시즌이 되자 뮤직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지날 3곡이 포함된 린지 스털링의 신작 'Warmer In The Winter'는 당연히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가득하며, 그녀가 아니면 불가능한 오묘한 선율의 세계로 팬들을 끌어 당긴다.'척 맨지오니', '허브 앨퍼트', '케니 G'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성훈)는 20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사명을 ‘카카오 M(Kakao M)’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명 변경의 배경은 종합콘텐츠기업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고 핵심계열사로서 향후 콘텐츠 사업 확대를 통한 카카오의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가져오기 위함이다. 새로운 사명 카카오 M은 카카오의 원브랜드(One Brand)에 합류하고 CIC(Company In Company)인 Music(음악), Melon(멜론), Media(영상)을 모두 포함한 M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음악 산업의 본질을 지키
비와이가 내년 1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Golden Nine Festival, 이하 GNF)에 참가한다. 해외의 유수 R&B·힙합 스타들이 합동무대를 꾸미는 ‘2018 GNF’에 비와이는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가하게 된다. ‘2018 GNF’는 앞서 키샤 콜과 제레마이의 첫 내한공연으로 음악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 외에도 힙합스타 넬리가 출연하고, ‘멀티 위닝 어워드’의 내셔널 챔피언 출신 DJ안젤로, 블랙아이드피스·린킨파크 투어 공식 DJ이자 세계턴테이블 대회 우승
샤이니 종현의 자살 소식을 접한 모든 가수나 엔터업계 종사자들이라면 사실 그리 놀라지도 않고 그러려니 한다. 한평생 엔터 업계에 빌붙어 밥 벌어 먹고 살아가는 나 역시 전혀 놀라지도, 이유가 궁금하지도 않다.풋내기 기자 하나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 "인생의 절정기에 모든 것을 다가진 아이돌 스타가 자살하면 우리같은 사람은 뭔가요?" 내가 대답했다. "10~20대에 한방에 다가지고 나면, 인생이 얼마나 골 때릴 지를 너는 상상도 못할 거다." 그리고는 영화 'Tommy'를 보거나 에릭
박정현의 소속사 문화인은 20일 오후,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박정현의 연말 단독 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의 게스트로 신현희와김루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 박정현과 2017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신인 듀오 신현희와김루트라는 신선한 조합인 만큼, 두 팀이 어떤 시너지를 내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시킬 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신현희와김루트가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부를지, 박정현의 수많은 명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