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31일자 뉴욕 타임스(NYT)는 중국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자 전세계에서 "패닉의 물결이 확산되면서 일각에서 명백한 반중 정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트위터의 검색 표적이 되는 해시태그로 "#중국인은 일본에 오지 말아라"가 트랜드에 들어간 것을 다루었다.이 신문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수만 명의 주민이 중국인의 입국 금지를 정부에 호소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홍콩과 한국, 베트남에서는 음식점 등이 중국 본토 손님을 환영하지 않는 벽보를 게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다카스 클리닉의 다카스 카츠야 원장이 31일, 트위터에 신규 투고.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싼 북한의 대응에 "대단한 나라일지도 모른다"라고 트윗했다. 다카스 원장은 "북한이 신형 폐렴으로 국가 비상 방역 체제를 선포"라는 뉴스를 인용. 한 명의 감염자가 없어도, 국경선을 봉쇄하면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와 같은 전쟁 자세를 풀지 않는 북한은 굉장한 나라일지도 모른다. 아니, 지도자의 자질일지도 모른다. 이를 부러워하는 나 자신이 싫어졌다. 나우"라고 투고했다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ONE PIECE'를 제작, 전세계 독점 배급하기로 결정했다. 『 ONE PIECE』는 오다 에이이치로의 일본을 대표하는 초인기 코믹으로서 전세계 누계 발행 부수는 4억 6,000만부를 돌파, 오랜 세월에 걸쳐서 연령을 불문하고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을 가진 작품. 1997년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가 시작되었다.Netflix는 투모로우 스튜디오 및 슈에이샤와 손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전 오사카 시장이자 변호사인 하시모토 도루가 28일 밤에 갱신한 트위터를 통해서 중국 우한 도항력이 없는 나라 현의 버스 운전기사 남성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이 일본인으로 처음으로 확인된 보도를 인용해, "지금의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일본 정부의 대응 지연에 위기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정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하시모토 변호사는 "중국에서의 감염이 안정될 때까지, 특히, 우한이나 감염 지역으로부터의 입국자를 보류해야 한다.
‘슬램덩크’ 시리즈의 신드롬을 잇는 스포츠 애니메이션 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은 전국 대회 출전을 향해 ‘네코마’ 고교를 중심으로 펼치는 도쿄 대표 결정전을 담은 스포츠 애니메이션이다. 메가박스 단독 개봉작임과 동시에 설 연휴 대목을 겨냥한 한국 영화 , 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의 공세 속에 1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은 동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케네스 맥밀런 안무의 불후의 명작 『 로미오와 줄리엣 』이 3월 8일(금)부터 일본 전국 극장에서 공개된다. 캐스팅으로 등장하는 것은 단역에 이르기까지 연극적 발레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국 로열 발레를 대표하는 스타들. 영화 '캣츠'에서 흰고양이 빅토리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프린시펄 댄서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그리고 기대했던 젊은 윌리엄 브레이스웰이 운명에 농락당한 연인을 연기한다. 또 악역 티볼트에게는 지금 발레계에서 가장 뜨거운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GT48의 나카이 리카, 미무라 히노, 후루 아오이가 23일(목) 토야마 현 이미즈 시에서 열린 영화 『#호죠즈 칸타타 』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토야마 현 이미즈 시를 무대로 하는 오리지날 스토리로 전개되며 "제12회 오키나와 국제 영화제"를 위해서 제작된다. 감독은 토야마현 출신의 카나모리 마사아키가 연출을 맡는다. 주연은 토야마 현 출신의 NGT48 나카이 리카와 같이 NGT48 연구생 미무라 히노, 후루 아오이가 맡고 안도 센카나, 오고시 하루카
애니메이션 팬들 뿐만 아니라 스포츠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드디어 바로 오늘(23일)부터, 2년 만의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전국 대회 출전권을 얻기 위해 맞붙은 세 고교팀의 에이스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은 전국 대회 출전을 향해 ‘네코마’ 고교를 중심으로 펼치는 도쿄 대표 결정전을 담은 스포츠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Ready GO’ 스틸은 도쿄를 대표해 전국 대회 출전권을
오아라이 여고 전차도 팀이 3학년 모모의 대학 입학이 걸린 무한궤도배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동계 대회에 출전하며 벌어지는 전차 액션 애니메이션 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3주차 특전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 내일, 1월 23일(목)부터 관람객 대상으로 오리지널 미니색지를 선착순 증정하는 것. 특히 이번에 증정하는 미니색지는 그동안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오리지널 굿즈여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시리즈 중 역대급 인생 애니
전국 대회 출전을 향해 ‘네코마’ 고교를 중심으로 펼치는 도쿄 대표 결정전을 담은 스포츠 애니메이션 이 블록버스터와 한국 영화 홍수 속에서도 포털 사이트 개봉예정영화 순위와 예매율 모두 상위권에 등극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출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01/20(월) 오전 10시 기준)] [출처: 메가박스 (01/20(월) 오전 10시 기준)]특히 단독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기 개봉작인 , , 를 비롯해 등 쟁쟁한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2월 31일 일본 클래식계 최대의 연말 행사 "베토벤 전 교향곡 연속 연주회"를 도쿄 문화 회관에서 감상했다. 베토벤 9곡의 전 교향곡을 하루에 다 듣는다는 사치스러운 마라톤 기획이며, 지난 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연말의 명물 기획으로서 정착하면서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 지휘는 불꽃의 마에스트로 "코바켄"의 별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고바야시 켄이치로. 79세의 고바야시는, 2007년 첫 등장 이후 12번째의 지휘를 혼자 담당했다. 고바야시는
승부의 짜릿함을 안겨줄 스포츠 애니메이션 이 오는 19일(일) ‘하이큐!!’ 앵콜 랠리 상영회를 개최한다. 지난 12일(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랠리 상영회가 90% 이상의 좌석판매율과 함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회에 대한 높은 만족도의 후기가 올라오면서,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인해 아쉽게 기회를 놓친 관객들의 문의가 빗발쳤고, 뜨거운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상영회 추가 진행이 결정됐다. 이번 앵콜 랠리 상영회는 오는 1월 19일(일) 오전 11시부터 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