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의 파란만장한 육체 임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2회가 9.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강자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A(김명민 분)의 육체로 부활한 송현철B(고창석 분)의 좌충우돌 수난기가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신을 화장해 돌아갈 몸이 없어진 송현철B는 송현철A의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토록 사랑하던 자신의 아내 조연화(라미란 분)를 찾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김선아에게 강렬한 키스를 했다. 이건 분명 사랑이다.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게 됐다.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해버렸다. 그런 자신이 원망스럽고, 머릿속엔 그를 향한 복수심이 일렁인다. 하지만 머리와 마음이 따로 움직인다. 나도 모르게 그를 바라보고, 그를 걱정한다. 그녀는 이 마음이 복수인지 사랑인지 헷갈린다. 그러나 TV앞 시청자는 모두 다 알고 있다. 사랑의 감정이 더 크다는 것을.4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27~28회에서는 두 주인공에게 슬픔의 폭풍이 불어 닥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드디어 오늘(2일) 밤 10시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선사하는 ‘우리가 만난 기적’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1. 기막힌 운명의 시작송현철A(김명민 분)와 송현철B(고창석 분)는 생년월일과 이름이 똑같은 교집합이 있지만 자라온 환경, 직업, 성격 등은 판이하게 다른 인물이다. 최연소 은행지점장으로 권위적이고 냉소적인 송현철A와 중화요리 전문점 사장님이 되기까지 성실하게 살아오며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내온 송현철B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충
'슈퍼맨이 돌아왔다' 똑쟁이 승재가 일일 인턴에 도전했다.4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거짓말처럼 선물처럼'이라는 부제처럼,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선물 같은 내용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중 승재는 고지용 아빠 회사의 일일 인턴을 체험, 사랑스러움과 귀여운 넉살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따뜻한 미소로 가득 물들였다.이날 고승재와 고지용 아빠는 회사에 같이 등장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만우절을 맞이해 승재가 아빠의 회사에서 일
‘1박 2일’ 왕꿈틀이 젤리 하나가 주말 저녁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 6멤버의 비상 식량통 사수 대작전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남 완도에 위치한 보길도로 떠난 6멤버의 ‘봄맞이 보길도 힐링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왕꿈틀이 저격수로 변신한 6멤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빅 웃음을 선사했다.이 날 6멤버는 보길도 힐링투어 시작과 함께 제작진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바로 왕꿈틀이 젤리 30개가 담긴
아사쿠사에서 도보권내에 위치해 있고, 도쿄 스카이트리와도 가까운 ‘쿠라마에(蔵前)’는 메이지시대 이후 수공예, 가죽제품이 모인 거리로, 최근에는 복고풍 장인 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그런 쿠라마에의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된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비교적 새로운 가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사회에 녹아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것이 매력으로 손꼽힌다. ‘카키모리(カキモリ)’에서 노트를 주문제작 해보자‘카키모리(カキモリ)’는 만년필은 물론, 펜 케이스나 명함지갑, 노트까지 다양한 문구가 모인 가게이다.
항구도시라는 특징 상 일본에 서양요리가 빨리 도입된 지역 중 하나가 요코하마. 거리의 이곳저곳에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양식 레스토랑이 있으며 지금도 예전과 같은 맛있는 음식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요코하마의 노포 양식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한다. 부모와 자식 3대가 지키는 햄버그스테이크의 맛노게혼도리에 접해있는 ‘양식 기무라 노게점'은 1938년에 전신인 ‘런치카운터'가 오픈한 지 69년째다. 부모와 자식 3대에 걸쳐 고집스러운 맛을 지켜나가는 노포 양식 레스토랑이다.유명한 메뉴는 창업 이래 팬
오사카 여행을 한다면 빼놓지 말아야 하는 것이 난바역에서부터 혼마치역까지 이어지는 도톤보리강을 위주로 먹거리 및 쇼핑 코스를 둘러보는 것이다. 오사카 여행객들이라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10선을 소개한다. 1. 타코야키 오사카의 소울 푸드 타코야키 가게가 도쿄에는 약 160개, 오사카에는 약 650개가 있다. 오사카는 그야말로 타코야키의 격전지이다. 그중에서도 오사카의 미나미 지역은 타코야키의 최전선으로, 타코야키 위에 얼음을 올린 특이한 여름용 타코야키부터 소스 없이 다시와 문어의 맛으로 승부하는 타코야키
아이들과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면 하쿠힌칸 토이파크를 추천한다. 도쿄 긴자에 있는 '하쿠힌칸 토이파크 긴자 본점'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약 20만 개에 달하는 아이템들이 즐비한 장난감 가게.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의 진열은 마치 꿈의 성과도 같다. 1층 화려하고 귀여운 파티 상품이 가득버라이어티 상품 및 문구, 인테리어 잡화 등이 있는 1층. 벽과 천장에 장식하는 가랜드와 풍선, 발랄한 모양의 종이그릇 등 파티의 흥을 돋우는 상품들이 가득하다. 아이들의
도쿄로 개인 여행을 할 때, 좋은 관광 플랜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떤 숙소를 고르는 지도 무척 중요하다. 아사쿠사(浅草), 쿠라마에(蔵前) 그리고 니시이케부쿠로(西池袋) 주변에 위치한, 하루 4000엔 전후의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특색 있는 숙소를 엄선해 소개한다. 개성과 인정이 넘치는 아늑한 공간,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교류 이벤트 등 매력이 가득해 도쿄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시나와 잇페이(シーナと一平) / 니시이케부쿠로 시이나마치(西池袋椎名町)201
도쿄 도내를 여행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교통망이 세계 최고로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교통망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국제운전면허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외국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그런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해결방법이 바로 관광 택시이다. 2~3시간, 또는 2~3일간 택시를 전세 내서 자신의 속도에 맞게 관광할 수 있는 것이다. 자유로움과 편리함이 매력관광 택시를 이용하는 순간, 그 매력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다. 스바루교통은 대부분
가구라자카(神楽坂) 지역 일대는 에도시대 후기 때부터 유흥가로서 발전한 곳이다. 수많은 게이샤들이 활약했으며, 료테이(일본 전통 고급식당)와 찻집이 끝없이 줄지어 있어 붐비던 곳이다. 역사적인 분위기가 남아있는 한 편, 지금은 모던한 프렌치 레스토랑과 전통 있는 료테이가 공존하는 가구라자카의 거리를 천천히 걷다 보면, 번잡한 대도시와는 또다른 면을 엿볼 수 있다. 도쿄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신주쿠구의 오쿠보도오리(大久保通り) 교차로와 소토보리도오리(外堀通り) 교차로 사이에 위치한 ‘가구라자카’를 천천
요즘 도쿄의 트랜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요코초’이다. ‘요코초’는 한국어로 '골목'과 비슷한 뜻이다. 도쿄에 와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에노의 ‘아메요코’를 떠올릴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부터 소개할 요코쵸는 넓고 개방적인 아메요코와는 다르다. 폭이 좁은 작은 술집들이 즐비해 있으며 마치 전혀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분위기의 에비스에 있는 ‘에비스 요코초’이다. ‘어른들의 거리’라고 불리는 에비스는 세련된 어른 같은 이미지가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에비스역 동쪽출구에서 2분 정도 걸으면 ‘ë
이케부쿠로 지역에는 오락 시설이 알차게 갖춰져 있다. 놀 만한 여러 장소 중에서 역과도 가깝고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실내 시설을 엄선해 소개한다. 점프 캐릭터가 대집합'점프'작품의 세계관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형 테마파크 'J-WORLD TOKYO'. "ONE PIECE"나 "드래곤볼", "NARUTO" 등 작품을 모티브로 한 놀이기구가 늘어서 있다. 캐릭터를 본뜬 음식도 다양하게 있으며 점프 마니아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장소이다.물고기와 바다사자의 퍼포먼스가 인기건물 옥
맛있는 것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어 손쉽게 살 수 있는 맛의 성지, 그것이 바로 ‘데파치카(백화점 지하)’다. 데파치카란 일본의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을 말하는데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며 매우 알차서 큰 인기다. 최상의 맛을 맛보고 싶다면, MADE IN JAPAN인 선물을 찾고 있다면 데파치카로 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일본 전국각지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모아놓은 신주쿠다카시마야의 지하 1층 ‘명과백선’. 전국 방방곡곡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명과들이 쭉 진열되어 있다. 보기에도 맛있고 먹어도 맛있는 각 지역의 과자들 중에서 추
라이프스타일을 고급스러운 것으로 바꿀 일용품을 찾는다면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인 드러그 스토어(약국) ‘마츠모토 키요시'로 가볼 것을 추천한다. 품질의 우수함, 좋은 사용감, 높은 기능성은 일본에서 사랑받는 상품이기에 가능하다. 한번 사용하면 또 사고 싶어지는 생활 필수 아이템 6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불쾌한 숨소리 에티켓 스프레이칙! 스프레이로 뿌리는 것만으로 천연오일이 입 안을 코팅해주어 입과 콧속의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사용법이 쉬운 점과 휴대하기 편리한 점으로 인해 인기가 좋다.레노아 본격
일본여행을 가면 국민음식인 ‘라멘’은 반드시 맛보고 싶은 음식 중 하나다. 특히 진한 국물이 특징인 하카타 돈코츠 라멘은 일본여행객들에게 큰 인기이다.하카타 라멘의 특징인 얇은 면은 면발은 딱딱한 정도를 조절하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가 먹는데 시간이 걸리는 곱빼기(오오모리) 서비스가 아닌, 면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리필(가에다마)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배불리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규슈지방 후쿠오카현의 명물인 하카타 돈코츠 라멘, 후쿠오카현에 본점을 두고 있는 도쿄의 대표적인 라멘 가게 4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도쿄 시바마타'는 옛 모습 그대로의 경관이 남아 있는 서민가이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풍취가 감도는 이곳에서는 일본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일본인이 소중히 여기는 '인정'을 거리 곳곳에서 느끼며 거닐어 보자.시바마타의 관광 명소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제석천)' 시바마타에 왔다면 우선은 '시바마타 다이샤쿠텐'를 참배하자. 이곳은 1600년대에 세워져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일련종(日蓮宗: 일본 불교 종파의 하나)의 사원이다. 도
최근 한국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라쿤, 사막여우 등 야생동물까지 볼 수 있는 동물카페가 인기다. 일본 역시 여러 동물을 접할 수 있는 카페가 있어 소개한다. 1. [토끼 원더 랜드 토끼와 카페] (아이치현 나고야시)일본의 토끼카페 1호. 세계 최대 규모의 토끼가 있는 이 카페에서는 토끼와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서 사람도 토끼도 편하게 만날 수 있다.2. [mon Lapin (몽 라팡)] (홋카이도 삿포로시)홋카이도 삿포로에 처음 생긴 토끼 카페. 항상 여
도쿄 온천 및 도쿄 근교 온천여행으로 수질에 각별히 신경써서 가볼만 한 온천시설은 참으로 많다. 온천뿐만 아니라 암반욕과 미용시설이 알차게 갖춰져 있으므로 혼자 방문해도 긴 시간 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시설은 모두 당일치기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주쿠 한 가운데서 담그는 노천온천신주쿠 골든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당일치기 온천 '데루마 온천'. 고대 로마의 목욕탕을 이미지해서 만든 시설 내부는 층별로 각기 다른 아로마 향기가 물씬 풍긴다. 나카이즈에 있는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