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기대작 영화 '옥자'가 개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화 '설국열차' 성공 이후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컴백하는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옥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인 5000만 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한 작품으로, 안서현, 최우식,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조작된 도시’의 제작보고회가 9일 열렸다.‘조작된 도시’는 아무 이유 없이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남자 ‘권유’가 철저하게 조작된 사건의 실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지난 2005년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 지창욱, 심은경을 비롯 오정세, 김상호, 김기천, 안재홍, 김민교 등 실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창욱이 게임 세계에서는 팀 ‘레
[라이브엔 카드뉴스] '영화' 1월 둘째 주 눈에 띄는 개봉 예정작은?
2월 개봉을 확정한 '싱글라이더'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밀정'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배우들이 극찬한 완성도 높은 각본을 통해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공개된 1차 포스터는 마치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한 남자의 모습이 신비로운 분
영화 ‘퍼펙트 스톰’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퍼펙트 스톰’은 볼프강 페터젠 감독,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주연한 재난영화로, 1991년 미국 동부 해안을 강타한 태풍에 휘말린 ‘안드레아 게일’ 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이 영화가 2000년도에 국내 개봉되면서 ‘퍼펙트스톰’이라는 용어가 일반인에게 친숙하게 알려졌다.영화 ‘퍼펙트 스톰’ 줄거리 대서양 북부의 대표적인 어항 글루체스터. 1991년 10월 빌리 타인 선장(조지 클루니 분)이 이끄는 어선 ‘안드레아 게일’ 호가 이곳에 입항한다. 근래 계
7일 KBS ‘독립영화관’에서는 여성연출자 김민지, 심민희, 임지은, 김한결 감독이 선보이는 재기발랄한 다섯 편의 단편영화를 연속 방영한다.< 절대연필 >- 감독/각색 : 김민지- 출연 : 허정도, 전석찬- 장르키워드 : 코미디- 제작년도 : 2015 ‘절대연필’ 줄거리10년째 공무원시험에 떨어지기만 한 민준은 친구 경준에게서 풀기만 하면 만점 맞는다는 행운의 연필을 얻게 된다. 시험 날, 연필이 갑자기 없어진 민준은 경준의 연필을 훔쳐서 시험을 본다.‘절대연필’ 연출의도전우와도 같은 친구에게 치사하게 굴면서까지 경쟁해야 했던, 그
7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 (원제: Schindler’s List)를 방영한다.1993년 제작된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리암 니슨, 벤 킹슬리, 랄프 파인즈, 캐롤라인 구돌, 조나단 사갈 등이 출연했다.영화 ‘쉰들러 리스트’ 줄거리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39년 가을, 독일은 폴란드를 점령한다. 독일군은 곧 이어 모든 유태인들에게 등록번호를 부여하고, 유태인들의 사유 재산을 몰수한다. 독일인 사업가인 오스카 쉰들러는 유태인이 소유하던 공장을 인수하러 폴란드의
6일 EBS 고전영화극장에서는 영화 ‘천일의 앤’ (원제: Anne of the Thousand Days)을 방영한다.1969년 제작된 영화 ‘천일의 앤’은 찰스 재롯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리처드 버튼, 주느비에브 부졸드, 존 콜리코스, 앤서니 퀘일 등이 출연했다.영화 ‘천일의 앤’ 줄거리‘천일의 앤’은 맥스웰 앤더슨의 1948년작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댄싱퀸’을 방영한다.2012년 작품 영화 ‘댄싱퀸’은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엄정화가 주연을 맡았다.영화 ‘댄싱퀸’ 줄거리영화는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시장후보의 부인이라고 하면 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취미는 꽃꽂이인 고상한 사모님을 떠올리기 십상이다.그러나 영화 ‘댄싱퀸’의 엄정화는 왕년의 댄스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언제 어디서나 춤 연습을 하며 댄스 가수를 꿈꾸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
1일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캐스트 어웨이’ (원제: Cast Away)를 방영한다.2000년 제작된 영화 ‘캐스트 어웨이’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행크스, 헬렌 헌트 등이 출연했다.영화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일분 일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택배회사의 간부 척 놀랜드(톰 행크스)는 자신의 직원들에게도 시간을 아껴쓸 것을 강조한다. 전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에게 소중한 물건을 제때 배달해주는 것만큼 그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아이러니한 것은 그토록 시간의 중요성을 말하는 그가 정작 자신의 소중한 사람에게는 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여성 비하 논란 일기도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방송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31일 영화채널 OCN은 오후 10시10분부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방영했다.'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존슨/출연 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는 평범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와 매력적인 백만장자 그레이의
31일 KBS 독립영화관에서는 김태훈 박소담 주연의 영화 ‘설행 눈길을 걷다’를 방영한다.2016년 3월 개봉한 영화 ‘설행 눈길을 걷다’는 김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훈, 박소담, 최무성 등이 출연했다.영화 ‘설행 눈길을 걷다’ 줄거리눈 오는 추운 겨울, 정우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수녀들이 운영하는 산 중의 요양원을 찾는다. 현실과 꿈속을 오가
30일 EBS ‘고전영화극장’에서는 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원제: Gone with the Wind)’ 2부를 방영한다.1939년 제작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빅터 플레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 리,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주연을 맡았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부 줄거리고향 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위기의 조선. 우리에게 한번 더 맡겨보시지요!”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온라인상 화제다.30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을 방영한다.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28일 KBS 2TV에서는 송년 특선영화 ‘대호’를 방영한다.2015년 제작된 영화 ‘대호’는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민식이 주연을 맡았다.영화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뤘다.영화 ‘대호’ 줄거리 1925년,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스타워즈 로그원', 볼거리 가득하네올 겨울 관객들을 사로잡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스타워즈 로그원)’가 다양한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포맷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IMAX 3D로 체험하는 우주와 지상을 넘나드는 리얼 액션부터 4D의 육상에서 벌어지는 지상 전투, 2D에서는 ‘로그 원’의 팀 액션과 여주인
이병헌 10관왕, 수상소감까지 '화제'배우 이병헌이 2016년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무려 10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병헌은 지난 27일 오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만 벌써 10번째 트로피다.이병헌은 앞서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즈 남우주연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논란 이유, 엄포 놨다가 ‘역풍’…시상식 당일에도 끊임없는 구설수27일 오후 제53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대종상 논란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는 MC 김병찬, 공서영, 이태임의 사회로 진행됐다.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대리수상 불가 방침 등으로 논란을 겪으며 반쪽짜리
대종상영화제 불참이유, 어떤 내막이 있었기에?대종상영화제 불참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종상영화제 측은 27일 "이병헌의 소속사 측이 대종상 참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대종상 측은 "그동안 많은 물의와 논란 속에 참석을 약속했던 많은 영화인들, 특히 배우들은 대종상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해 매스컴과 여론을 매우 의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종상 논란, 미워도 다시 한번?논란의 대종상 측이 개최 하루를 앞두고 배우들의 동참을 호소했다.대종상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많은 물의와 논란 속에 버텨왔던 대종상을 새로운 집행부가 승계를 받아 회생 시키려고 악전고투하고 있는 시점에, 일부에서 아픈 대종상을 계속 비난하고 상처를 덧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대종상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