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펜스’의 아오이 유우부터 ‘어느날’의 천우희 그리고 ‘라빠르망’의 모니카 벨루치까지, 각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올봄 극장가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인생도 사랑도 봄날을 기다리는 두 남녀의 어쩌면 특별한 일상 로맨스 ‘오버 더 펜스’로 돌아온 아오이 유우가 첫 주인공이다.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아오이 유우는 ‘오버 더 펜스’를 통해 세상이 바보 같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누군가를 찾고 있는 여자 ‘사토시’로 변해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또 한번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이 네이버를 통해서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공개된 예고편은 17세 여고생으로 파격 변신한 믿보윤 윤제문과 꽃다운 나이에 47세 아저씨로 변신한 이 구역의 핫스타 정소민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몸이 바뀌어 버린 윤제문과 정소민은 승진
올 봄 극장가는 할리우드 여신들의 대결로 뜨거울 전망이다. 제74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미스 슬로운'의 제시카 차스테인부터 세기의 걸작 '미녀와 야수'의 엠마 왓슨, 첫 내한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스칼렛 요한슨이 그 주인공이다.3월, '미스 슬로운'의 제시카 차스테인, '미녀와 야수'의 엠마 왓슨,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스칼렛 요한슨까지 할리우드 여신들의 신작 세 편이 관
영화 '해빙(解氷)'의 본편보다 더 섬뜩한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제작 위더스필름)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숨 쉴 틈 없는 서스펜스로 관객을 조이며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해빙'이 1일 개봉을 기념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해빙’ 영화 미공개 스틸은 조진웅을 비롯해 신구, 김대명, 이청아, 송영창까지 다양한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과 긴장감
[LIVE리포트] '로건' 휴잭맨, 박수칠 때 떠난다 "마지막 울버린으로 인생 연기 선사"[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2월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로건'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MC브라이언, 로건/울버린(휴 잭맨), 찰스 자비에/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가 참여해 해당 영화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로건'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제작한 ‘옥자’(감독: 봉준호 감독, 주연: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폴 다노(Paul Dano), 안서현, 제공:넷플릭스)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티저 예고편에는 산 속에서 옥자를 애타게 찾는 ‘미자’역의 안서현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틸다 스윈튼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는 베일에 싸여 있던 옥자의 일부 모습이 공개 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미자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눈빛의 옥자는 정교하면서도 실감나는 CG로 구현되어 감탄을
28일 영화 '로건'(원제: Logan, 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하는 가운데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살펴보기로 한다#1. 차원이 다른 비주얼과 액션‘로건’은 기존 ‘울버린’ 시리즈는 물론 슈퍼히어로 무비와 전혀 다른 비주얼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보인다.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히어로들의 두려움과 약점을 다루면서 좀 더 인간적으로 파고드는 캐릭터 중심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과 멕시코를 넘나드는 광대한 로케이션, 생동감 있는 대규모 세트를 통해
26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왕십리’를 방영한다.1976년 제작된 영화 ‘왕십리’는 임권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성일, 최불암, 김영애, 백일섭 등이 출연했다.영화 ‘왕십리’ 줄거리가난한 막벌이꾼의 딸 정희를 사랑하던 대학생, 민준태는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정희와의 꿈은 허사가 되어버리고 오히려 작업 중 부상한 정희 아버지 치료비를 훔치려던 일로 아버지가 충격에 쓰러지자 해병대에 입대해버린다.제대 후 성공한 준태는 정희를 찾아 왕십리에 돌아온다. 정희의 흔적을 찾는 그에게 여관에 든 첫 날밤 만난 호스티스 윤애의 슬픈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페이스북)에서 영화 '싱글라이더' 출연 스틸을 공개했다.“싱글라이더 개봉 기념 호주 로케이션 비하인드 컷, 아름다운 풍광과 배우들의 열연,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까지,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병헌 표 드라마 연기”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난 22일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26일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터미널’(원제: The Terminal)을 방영한다.2004년 제작된 영화 ‘터미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스탠리 투치, 치 맥브라이드, 디에고 루나, 배리 샤바가 헨리, 쿠마르 팔라나, 조 샐다나 등이 출연했다.영화 ‘터미널’ 줄거리‘크라코지아’(영화 속 가상의 국가다) 출신인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미국의 심장부라 불리는 뉴욕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뉴욕 JFK 공항에 내린 그는 날벼락과도 같은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가 미국으로 가
25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초인’을 방영한다.2016년 개봉한 영화 ‘초인’은 서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채서진, 김정현, 서영화, 신우희, 김민석, 문현정 등이 출연했다.■ 영화 ‘초인’ 줄거리학교에서 말썽을 부려 도서관에서 일하게 된 체조 선수 ‘도현’. 그 곳에서 매일 책을 빌리는 신비로운 소녀 '수현'을 만나게 되고, ‘수현’의 권유로 태어나 읽어 본 적 없던 책이란 것을 읽기 시작한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고, 한강 다리 위에서 소리를 지르며 점점 가까워지는 둘. ‘도현’은 ‘수현’
25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12 몽키즈’ (원제: 12 Monkeys)를 방영한다.1995년 제작된 영화 ‘12 몽키즈’는 테리 길리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루스 윌리스, 매들린 스토우, 브래드 피트, 존 세다 등이 출연했다.영화 ‘12 몽키즈’ 줄거리서기 2035년, 영화는 한 남자의 꿈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장면의 비밀은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풀리게 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인류 대부분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지하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다시 지상으로 나갈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데 감
24일 EBS ‘고전영화극장’에서는 영화 ‘벤허’ (원제 : Ben Hur) 2부를 방영한다.1959년 작품 영화 ‘벤허’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찰턴 헤스턴, 잭 호킨스, 하야 하라릿, 스티븐 보이드 주연의 초호화 액션 스펙터클 대작이다.영화 ‘벤허’ 2부 줄거리벤허는 복수를 위해 메살라와 전차 경주에 출전하고, 메살라는 벤허를 죽이려고 비열한 음모를 꾸미지만 경주 도중 오히려 자신이 전차 바퀴와 말발굽에 처참하게 짓밟히고 만다.메살라는 벤허의 어머니와 누이동생이 나병에 걸려 나환자들의 골짜기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
영화 ‘사관과 신사(1983)’가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관과 신사는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데이빗 키스, 데브라 윙거, 리처드 기어, 로버트 로지아 등이 출연했다.이 영화는 불우한 시절을 보낸 청년(리처드 기어)이 사관학교에 입교한 뒤 우여곡절을 치른 끝에 임관하고 연인(데보라 윙거)과의 사랑도 꽃피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지금은 노년의 신사가 된 80년대 섹시스타 리처드 기어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다.‘사관과 신사’ 줄거리 잭 메이어(리처드 기어)는 짧은 사랑 후 떠
19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를 방영한다.2005년 제작된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는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신하균이 주연으로 출연했다.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줄거리강남의 최고급 호텔 1207호에서 칼에 9군데나 찔려 발견된 A급 카피라이터 정유정. 휘발유 통을 들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의문의 용의자 김영
19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로빈 후드’ (원제: Robin Hood)를 방영한다.2010년 제작된 영화 ‘로빈 후드’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러셀 크로우, 케이트 블란쳇, 막스 본 시도우, 윌리엄 허트, 오스카 이삭, 마크 스트롱, 대니 휴스턴, 매튜 맥퍼틴, 케빈 듀란드, 마크 애디, 스코트 그림즈 등이 출연했다.영화 ‘로빈 후드’ 줄거리12세기부터 영국 문학사에서 전설로 그려져 내려온 로빈 후드 이야기의 변형은 수도 없이 많았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관심은 ‘로빈 후드 이전의 로빈 후드 이야기’다.
18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4등’을 방영한다.2016년 개봉한 영화 ‘4등’은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재상, 이항나, 박해준, 최무성, 정가람, 유재명 등이 출연했다.영화 ‘4등’ 줄거리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대회만 나갔다 하면 4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영 선수 준호. 하지만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의 닦달에 새로운 수영 코치 광수를 만난다.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회 1등은 물론, 대학까지 골라 가게 해주겠다며 호언장담한 광수는 엄마에게 연습 기간 동안 수영장 출입금지 명령까지 내린다.
18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K-19 위도우메이커’ (원제: K-19 The Widowmaker)를 방영한다.2002년 제작된 영화 ‘K-19 위도우메이커’는 캐서린 비글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해리슨 포드, 리암 니슨, 피터 사스가드 등이 출연했다.영화 ‘K-19 위도우메이커’ 줄거리28년 동안 숨겨진 냉전 시대의 비밀. 1961년, 소련은 자국 최초의 핵잠수함 K-19을 완성한다. K-19은 진수 과정 중 ‘widowmaker(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저주받은 잠수함이었다. K-19
영화 '싱글라이더'(각본 감독 이주영)가 한국형 감성드라마 부활의 신호탄으로 떠올랐다.2017년 첫 웰메이드 감성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싱글라이더'가 공개 후 예의 소문난 섬세한 연기와 절제된 연출과 세련된 영상미로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액션 장르에 밀려 최근 한국영화에서 쉽사리 찾아볼 수 없었던 월메이드 감성드라
17일 EBS ‘고전영화극장’에서는 영화 ‘벤허’ (원제 : Ben Hur)를 방영한다.1959년 작품 영화 ‘벤허’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찰턴 헤스턴, 잭 호킨스, 하야 하라릿, 스티븐 보이드 주연의 초호화 액션 스펙터클 대작이다.영화 ‘벤허’ 1부 줄거리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지 26년. 예루살렘에서 제일가는 부호 명문가의 장자 유다 벤허(찰턴 헤스턴 분)는 로마의 호민관이 되어 돌아온 옛 친구 메살라(스티븐 보이드 분)와 반갑게 재회하지만, 유대와 로마의 첨예한 정치적 대립 속에서 두 친구의 우정도 예전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