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김제동,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진보라 김제동이 온라인상 화제다.

최근 한 방송에서 진보라가 김제동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보라에게 “농구 선수 김명훈과 열애 중이라던데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고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JTBC
진보라는 “주변에서 좋은 분 있다고 소개시켜주신다고 했는데 거절하다가 연말에 뵙게 돼서 만나게 되었다.”며 “(만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공개 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거절을 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제동 씨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고백한 진보라는 “열애설 이후에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김제동 씨에게 죄송하다 연락했다. 그러던 와중에 좋은 분을 만나게 되었다.”고 자초지종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보라 김제동, 왜 거절했을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 “몇 번 대시했을까? 이렇게 쉽게 흔들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