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채,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배우 윤은채 가 온라인상 화제다.

최근 배우 윤은채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차지연의 남편이자 배우 윤은채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차지연은 남편인 배우 윤은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차지연은 배우 윤은채와 '뮤지컬' 드림걸스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 사진 :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어 차지연은 “사귀자고 말한 지 이틀 만에 프러포즈 받았다. (남편이) 나보다 4살 어리다”고 고백했다.

또 차지연은 “벚꽃도 피고 '연애하고 싶다'라고 했다. (남편이) 나에게 '누나 네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대요'. 다음날 연습실에서 또 궁합 얘기를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차지연은 “평소 수면제를 자주 먹는데 나한테 편하게 잠들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며 배우 윤은채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으며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16일 뮤지컬배우 윤은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