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에 애절 고백 ‘뭉클’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애절한 고백으로 서하준과의 로맨스에 가속도를 붙였다.

23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 37회에서는 부엉이 펜던트의 진실을 알게된 수경(양진성 분)이 현태(서하준 분)를 향한 애절한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또 한 번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수경은 현태와 냉랭했던 첫 만남부터 점차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내 극의 재미를 높여왔던 터. 그녀만의 내숭제로 돌직구와 진심어린 고백은 서하준(현태 역)은 물론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아침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왔다.

▲ 방송 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붙잡기 위한 수경의 애절함과 순애보가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 수경의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서 진정한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설렘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평.

양진성의 한 관계자는 “양진성은 실제로도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수경에게 무한 애정을 보이며 작품에 푹 빠져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매회 극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는 그녀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 38회는 24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