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예비신랑이 온라인상 화제다.
김정은 예비신랑이 딸을 둔 이혼남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예비신랑은 7년여 전 이혼하고 현재 초등학생 딸을 둔 한 살 연상 재미교포 박모(41)씨다.
예비신랑 박모씨는 현재 외국계 금융투자사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 중이며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정은은 예비신랑 박모씨의 초등학생 딸이 다니는 서울 서초동 외국인학교에도 몇 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정은은 "지난 3년 동안 따뜻하고 묵묵하게 제 옆을 지켜준 분"이라며 "평생 서로를 아껴줄 수 있다는 판단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은은 오는 3월 28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