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아내 안미애 “정말 많이 싸워”

방송인 한기범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면서 부인 안미애와의 부부싸움 일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한기범 안미애는 서로의 성향 차이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한기범 아내 안미애는 “우리는 정말 많이 싸운다. 주로 아이들 모르게 차 안이나 밖에서 싸우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기범 아내 안미애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아이들 문제 때문이 아니다”며 “사소한 걸로 싸운다. 주로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 방송 캡처
이어 “예전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같은 드라마가 몇 년 동안 방영했지? 묻다가 싸움으로 번진 적 있다”며 “방송국에 전화해서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기범은 “아내는 내게 쓸데없이 고집 피운다고 말한다. 나는 아내에게 내 말 좀 들어봐라. 왜 그런 걸로 따지느냐는 등의 말을 쏟아내곤 한다”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