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남편, 아내 매서운 눈빛에 끝내… '폭소'

배우 사강 남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강 남편이 아내 사강의 요구에 군소리 못하고 들어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는 설을 맞아 명절 음식 만들기에 나선 사강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강 남편은 회사에 연차 휴가를 내며 아내를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사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하는 게 가장 기분이 나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집안일은 남편이 아내를 도와주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해야하는 일이라는 것.

▲ 사진 : 방송캡처
이어 사강 남편 신세호는 명절 음식을 만들자는 아내의 요구에 소파에 앉아 “남자가 음식 하라고 돈 딱 가져다 주면”이라고 말을 한 후 아내 사강의 매서운 눈빛을 본 후 “요즘에는 쫓겨나지”라고 말하고는 일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강 남편은 사강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오빠로 훗날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07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