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아들 버클리 음대 재학 중”
가수 주현미가 가요무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현미의 외국 유학 중인 아들과 딸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주현미는 지난 2014년 8월 2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아들과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개그우먼 송은이는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이 신문에 났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걸 믿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주현미는 "그때 아이들이 어릴 때라 육아에 전념하는 시간이었다. 공백기가 7년 정도였다. 당시 왕성히 활동하며 매일 TV에 나오다 공백기가 생기니까 많은 분들이 죽은 줄 알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부 잘 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주현미는 "육아 전문 지식도 없지만 아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할 시기에 같이 자고 책 읽어주고 계절이 바뀌면 풀밭에서 곤충도 잡고 뛰어놀고 그렇게 같이 보냈다"고 비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