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에 "이남자 저남자 건들지 말고 나랑 살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같이 살자는 김혜리 제안을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2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미국에 가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추경숙은 "너 미국 못 가게 하려고 다 할아버지한테 말했다"라며 "장성태가 가만히 나둔데? 주경민(이선호 분)을 작살낼 거다"라고 설득했다

이어 추경숙은 "내가 먹여 살릴테니 미국에 가지 말아라. 나 이제 치킨집도 있고 예전처럼 나쁜 짓도 안한다. 열심히 하면 너랑 동우 먹여 살릴 수 있다. 치킨집 다 주겠다"고 설득했다.

▲ 방송 캡처
또한 추경숙은 "이 남자 저 남자 건들지 말고 지조 지키며 동우 애미로 살아라. 나 이제 할아버지 손자며느리 아니다. 네 시어머니다 너 먹여 살려 줄게"고 애원했다.

하지만 유현주는 "이제 와서 그런 소리 하지 말아라 난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거절했다.

SBS 일일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3회는 14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