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스트레스로 하혈한 사연을 털어놔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정영숙과 노현희, 개그우먼 권미진이 출연해 여성의 간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현희는 “최근 스트레스로 한 달간 하혈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노현희는 “빈혈이 온 것 같다”며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면서 몸 곳곳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방송화면 캡처
또한 생전 처음으로 보약을 지어먹고 여러 가지 약을 장기간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노현희는 건강상태에 대해 많은 걱정을 보였으나 전문가의 진단결과 ‘이상한 간’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전문가는 “약을 많이 먹어 간이 나빠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건강해서 이상한 간”이라며 “이상할 정도로 무척 건강한 간이다”라고 검진 결과를 전해 노현희를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