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장윤정 "대응 계획 없다"

최근 엄마의 폭로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딸 장윤정은 이미 처음부터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3년 장윤정이 동생과 엄마의 폭로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 한 관계자는 "장윤정이 이날 엄마의 폭로 방송을 접한 뒤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윤정은 동생과 엄마의 발언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마음을 추스르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 mbn
또한 그는 "장윤정이 동생과 엄마의 폭로에 어떤 대응도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방송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의 동생과 엄마는 과거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이 보낸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고 흥신소 직원을 시켜 미행하게 했다는 등의 주장을 해 논란이 됐다.

한편 장윤정 엄마는 최근 언론사를 통해 딸 장윤정과의 싸움에 대한 괴로운 심경을 이메일로 전하고 있다. 이에 장윤정 측은 여전히 대응하지 않고 있다. #장윤정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