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 이엘리야에게 제대로 굴욕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93회에서는 왕여사(김영옥 분)는 황금복(신다은 분)과 황은실(진미선 분)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왕여사는 황은실 모녀를 대접하기 위해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식사 준비를 지시했다.

황금복이 집안에 들어서자 백예령은 표정을 굳혔고, 이를 본 왕여사는 "인사 제대로 안 하냐"고 지적했다.

백예령은 쭈뼛거리며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했지만 왕여사는 "어디서 눈을 그따구로 떠? 똑바로 해"라고 쏘아붙였다.

▲ 방송 캡처
왕여사는 황금복을 데리고 부엌으로 자리를 옮기면서도 백예령을 본체만체 했다. 왕여사의 홀대에 백예령은 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94회는 21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