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이파니 “집단 따돌림 당했다…친구들이 도시락에 모래 뿌리기도”

‘리얼극장’ 이파니 출연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파니 왕따 고백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파니는 어린 시절 가난한 집 때문에 학비를 못 내 선생님으로부터 청소나 하라며 구박을 받은 아픈 기억이 있다.

‘리얼극장’ 이파니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보면 ‘선생님 학비가 없습니다’ 이러면 솔직하게 ‘그러냐? 그럼 내가 어떻게 도와줄게’ 그런 거 있잖아요.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라며 “선생님이 구박하는 애들은 왕따가 된다”며 집단 따돌림의 기억을 떠올렸다.

▲ 사진 : tvN
당시 왕따가 된 이파니의 도시락에는 모래가 뿌려져 있고, 화장실에 가면 물 뿌리고 대걸레 던지는 일도 있었던 사실을 전하며 “꿈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어요. 진짜 난 바닥에 있는 사람일 뿐이었어요”라며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파니는 20일 방송된 ‘리얼극장’에 출연해 엄마와 극적으로 화해하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리얼극장 이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