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신정역 범인, 소득수준 낮고 포장 관련 일 종사”

17일 방송한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2005년 6월과 11월 벌어진 신정동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박지선 교수와 표창원 전 교수는 범인이 매듭을 짓고 포장을 한 점을 들어 소득수준이 낮고 지적능력이 높지 않으며, 포장 관련 일에 종사할 가능성을 점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2006년 5월 임시공휴일에 벌어진 세 번째 신정동 납치사건에 주목했다.

당시 남자친구를 만나러 외출했다가 괴한에 납치됐다는 이 여성은 천만다행으로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

▲ 사진 : SBS
전문가들은 세 건의 납치 및 납치살인사건이 모두 신정역 인근에서 시작된 점, 공휴일에 사고가 난 점 등을 공통점으로 내세웠다. #그것이알고싶다 신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