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다음주 월요일 첫 방송되는 <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려나가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빠담빠담>의 포스터는 주인공 정우성과 한지민이 마주 보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애틋한 사랑이 담긴 것을 시작으로, 꼭 날개가 달린 듯한 '천사' 김범이 함께인 판타지가 느껴지는 포스터, 다정하게 서로의 어깨에 기댄 정우성, 한지민과 그 모습이 흐뭇한 듯 미소 짓고 있는 김범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까지 총 3종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는 정우성, 한지민, 김범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 정우성과 한지민의 커플 촬영에는 상대 배우가 없는 김범이 외로움을 표출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고.

또한,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주인공 정우성, 한지민, 김범의 촬영이 이어지자 촬영 작가가 "이처럼 즐거운 촬영은 처음이다."라며 기쁨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담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정우성, 한지민, 김범, 나문희, 이재우, 김민경 등이 출연하며 12월 5일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