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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은혜를 갚아드리지요" 송지효, 한지우에게 비수 드러내

은고(송지효 분)가 냉기어린 한 마디를 태연(한지우 분)에게 남겼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 24회에서는 은고가 태연을 향해 뼈있는 말 한 마디를 남긴 후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늘 자신이 아닌 은고를 가슴에 품은 의자왕으로 인해 은고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던 태연은, 은고가 의자왕의 후궁이 되자 미움이 걷잡을 수없이 커졌다.

게다가 은고가 회임하여 용종을 낳게 되자 은고를 향한 질투심은 극에 치달았다. 특히 이날 궐내에서 은고와 마주친 태연은 은고의 아이가 자신을 본 후 은고의 치맛자락 뒤로 숨는 모습을 보고는 "이놈! 어찌하여 예를 갖추지 않느냐." 며 표독스런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은고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렇다며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청했지만, 태연은 일부러 그렇게 교육을 시켜 그런 것이라며 은고를 노려봤다.

이런 태연으로 인해 은고는 결국 마음 속 사무친 비수를 드러내며 태연을 향해 "전 황후폐하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라고 말문을 열었고, 자신이 과거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쓴 채 죽음을 앞두고 있었을 때 태연이 옥사로 자신을 찾아와 한 말 때문에 살게 되었다 말문을 열었다.

당시 태연은 은고의 가문을 멸족시켰고, 은고를 향해 "난 네가 그리 편하게 죽는 것도 보고 싶지 않다"며 한껏 비아냥거렸던 것이다. 이로인해 태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살아왔던 은고는 "황후폐하는 제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제가 반드시 그 은혜를 갚아드리지요." 라며 태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호시탐탐 은고를 노리는 태연과 이에 팽팽히 맞서는 은고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이 극적 긴장감을 높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수도권기준)에 따르면 <계백> 11일 방송이 14.4%를 기록, 전날 기록한 11.5%보다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박은철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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