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뉴욕에서 'ET' 만나다

태연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태연이 자신의 카메라에 뭔가를 담으려고 하는 재미난 장면이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지난 8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길거리에 쭈그리고 앉아 카메라 모니터를 들여다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태연이 길거리에서 포착한 것은 다름아닌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전이다.

태연은 그것이 마치 외계인 ET의 모습을 닮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 사진을 본 다른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태연이 어떻게 외계인 ET를 알고 있지?’라는 반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는 1982년에 개봉된 영화이다. 태연은 1989년 생이다.

▲ 태연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평소 SNS를 통해 사진과 글을 올려 일상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태연은 사진과 함께 taeyeon_ss 뉴욕에서 만난 ET“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태연은 최근 신곡 '잘 나가서 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