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사진 : tvN 제공 [라이브EN]

김기범 박예진, 손 꼭 잡고 백허그까지?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기범 박예진의 달달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예진과 김기범은 과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벚꽃데이트를 펼쳤다. 공원에서 김기범 박예진이 손을 꼭 잡고 벚꽃을 배경으로 데이트를 하는 러블리한 모습이 깜짝 포착된 것.

박예진과 김기범이 벚꽃 데이트를 한 까닭은 다름이 아닌,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박예진 김기범이 첫 커플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 사진 : tvN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커버린 기막힌 운명의 남자(김기범 분)과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사진 속 박예진 김기범은 막 연애를 시작한 새내기 연인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모습이어서, 폭풍 질투를 유발하고 있다.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거닐고, 김기범이 사랑스럽게 박예진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영락없는 커플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예진은 노란 셔츠에 노란 구두를 매치하며 봄의 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실제로도 연상연하인 박예진 김기범은, 극중에서도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선사했다.

한편 김기범은 슈퍼주니어를 떠난 후 연기자로 전향해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