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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내부 스파이 장동직을 잡아라!”

“김선우 경장, 최시원이 떴다!”

‘포세이돈’ 최시원이 날렵한 액션과 영민한 지능수사를 선보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불꽃 활약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오상원/제작 에넥스 텔레콤) 8회는 시청률 9.4%(AGB닐슨, 수도권기준)를 기록,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 수장 최희곤을 잡기 위한 ‘수사 9과’의 수사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빠른 전개와 수사과정이 흥미지수를 드높이며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것.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시원의 지능수사가 빛을 발하며 여러 단서들을 포착하는데 성공,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내부 스파이로 지목된 ‘수사2과’ 서과장이 계속해서 묵비권을 행사하자 선우(최시원)는 서과장 가족의 신상이 노출됐다는 증거를 들며 불리한 입장임을 인지시켰다. 결국 서과장을 설득하는데 성공한 최시원은 최희곤의 가장 가까운 행동대장으로 창길의 존재를 파악해냈다.

창길은 수윤의 아버지 이정웅 대장과 최시원의 동료 전미현 경장, 이성재의 아내까지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 해경 특공대 팀장 장동직과 결탁하며 은둔중인 최희곤을 대신해 ‘흑사회’의 실세로 행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최시원의 영민한 기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덕수(김준배)와의 일대일 대결에서도 발휘됐다. 최시원은 김준배와 장동직의 은밀한 뒷거래를 담은 녹음 내용을 빌미삼아 김준배에게 최희곤을 잡기 위한 또 다른 단서를 알아냈다.

서과장 이외에도 장동직 또한 거대한 내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시원은 이를 이용, 김준배에게 새로운 밀항 조직의 정보까지 얻게 됐다. 감사원 간부 김주영과 ‘수사 2과’ 서과장, 김준배까지 연이어 설득에 성공하며 최시원은 최희곤을 잡아들이기 위한 수사를 빠른 속도로 전개시켜 나갔다.

특히 최시원은 장동직이 내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해경 내 유일한 인물로, 이를 이용한 여러 전략들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결국 ‘수사 9과’의 최종 목표인 최희곤을 잡아들이는데 결정적 증거를 손에 쥐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아버지 이정웅 대장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수윤(이시영)은 엄마 희숙(박원숙)을 설득해 수목장을 치르게 됐다. 이시영은 아버지의 나무 앞에서 “아빠 사건 해결하면 후련할 줄 알았는데...그냥 아팠던 데가 이젠 답답해졌어..아빠 딸 바보같지?”며 오열했다. ‘흑사회’와 연관된 해경의 검은 뒷거래 누명을 쓴 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시영은 가슴 절절한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수사에 날개가 돋힌 듯 활기가 느껴진다” “선우는 설득의 달인인 듯” “치밀한 수사과정들이 정말 재밌네요” “장동직이 내부 스파이라는 게 언제 밝혀질지 궁금” “체포된 정덕수처럼 이제 창길이 차례인가요?” “최희곤은 도대체 누구?” 등 ‘포세이돈’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한편, 최시원과 이시영은 군산 밀항 조직 체포 과정 중에 알게 된 새터민 어린이들과 관계를 이어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새터민을 위한 봉사를 담당하고 있는 푸근한 웃음을 가진 이사장 유영국 역할로 배우 장웅이 전격 등장, 시선을 집중시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은철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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