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힐링캠프’, 그의 Talk 실력은?

김상중 ‘힐링캠프’ 출연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중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쉰 밀회’ 코너에 게스트로 등장해 “반갑습니다. 선생님 뿌잉뿌잉”이라며 깜찍한 인사를 건네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상중은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내레이션을 맡아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전매특허 멘트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김상중 ‘힐링캠프’ 녹화는 그의 데뷔 첫 단독토크쇼 출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중이 출연할 예정인 ‘힐링캠프 500인’은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토크 콘서트를 펼치는 형식으로 게스트와 시청자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사진 : SBS
시청자는 더 이상 단순한 청자가 아닌 게스트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이 되며, 게스트 역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역할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한다.

따라서 김상중 ‘힐링캠프’ 출연에서 그가 시청자들과 어떤 진솔한 얘기를 주고받을 지, 또 토크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상중 ‘힐링캠프’ 출연 분은 오는 3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