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사진 : JTBC [라이브엔]

강용석 디스패치, 소녀시대 티파니를 보고 그렇게 심한 말을?

불륜 스캔들로 피소된 변호사이자 방송인 강용석과 관련해 디스패치 보도가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JTBC '썰전'에서 소녀시대 티파니 공항패션에 대한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스타들의 공항패션부터 VIP 시사회까지 연예인들의 협찬과 관련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소녀시대 티파니의 공항패션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하자 이를 보고 “소녀시대 티파니 입에 문 게 뭐냐? 이쑤시개 같기도 하고 담배 같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MC 박지윤은 화들짝 놀라며 “막대사탕 아니냐? 이 분들하고는 같이 패션 얘기 못하겠다”라며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저 모습을 보니 옛날 홍콩영화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이 성냥개비를 혀로 감아 물던 장면이 떠오른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사진 : JTBC

한편, 지난 18일 디스패치는 파워블로거 여성과 강용석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와 수영장, 호텔 사진을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강용석 측은 "디스패치가 보도한 사진 속 인물은 강용석 변호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