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에게 '유희열, 이적, 김동률의 우성인자만을 섞어놓은 뮤지션이 탄생했다'라는 극찬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오는 22일 첫 솔로 정규앨범 'Lo9ve3r4s'를 발표한다.

 
2009년부터 모던록밴드 '메이트'로 활동하고, 올해 6월 개봉했던 음악영화 'PLAY'의 주연배우로서, 또한 2년간 진행해 오고 있는 KBS DMB '라디오플래닛'으로 촉망받는 차세대 DJ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준일이 이번 그의 첫 정규앨범을 통해 오롯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들을 보여주고 싶다며 벅찬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그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안아줘'는 이미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던 그의 첫 솔로콘서트에서 선공개되었던 곡으로 공연 후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던 곡이다.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주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는 그의 포부처럼 화려하고 유려한 편곡을 철저히 배제한 오롯이 목소리가 중심이 된 음악으로서, 싱어송라이터답게 역시나 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이소라의 새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로 월간 윤종신의 객원보컬로, 유희열과 이승환이 꼽는 가장 촉망받는 뮤지션으로 이미 선후배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첫 정규앨범에 관계자들은 물론이거니와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기근에 시달리는 국내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8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인터파크에서 김동률, 아이유에 이어 주간 음반판매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2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23일 0시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정준일은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28일 서울 웰콤시어터와 12월 3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고마워’라는 부제로 쇼케이스겸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