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한 외모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배우 전소민이 덕수궁 “단풍소녀”로 변신했다.

 
최근 새롭게 부활한 KBS TV문학관의 첫 번째 작품 “광염 소나타”(극본 이란 이주연ㆍ연출 이민홍)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하고 있는 전소민이 청초한 생얼의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특유의 감성 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전소민은 미투데이를 통해 “겨울이 홀랑 다 벗겨 가는구나~ 알맹이인 채로… 부끄럽냐… 아니. 덕수궁 돌담길에서… 악착같던 단풍이랑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초겨울의 추위에 마지막으로 빨갛게 물든 단풍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빼꼼 소민’, ‘으긍ㅋ 또 감성폭발ㅋㅋ’, ‘무표정함도 매력적이네요’, ‘덕수궁 단풍소녀’... 라는 등 수많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에 전소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광염 소나타’의 후반작업과 지방촬영으로 미뤄졌던 광고촬영의 바쁜 일정을 소화, 12월에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명 소설을 영상화해 단막극을 연달아 선보이는 작품들 중 하나로 소설가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2011 TV문학관’의 첫 번째 작품 <광염 소나타>는 배우 양진우와 전소민을 주연으로 12월 8일(목) KBS 1TV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