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씨스타 다솜, "오빠~" 한마디로 칙칙했던 정글 '활기'

‘정글 비타민’ 다솜이 사랑스러운 폭풍 애교로 정글을 접수했다.

최연소 홍일점으로 합류하게 된 씨스타 다솜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정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갔다.

앞서 짧은 시간 동안 남자들끼리만 생존했던 병만족은 다솜의 합류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날 다솜은 나이를 물어보는 질문에 “23살이요”라고 답했다.

이에 류담은 “그러고 보니 상현이 형한테는 다솜이 딸 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제공 : SBS '정글의 법칙'
그 말을 들은 다솜은 “아, 상현오빠 딸 있으세요?”라고 의도하지 않은(?) 돌직구로 맏형 윤상현을 당황하게 했다.

실제로 73년생인 ‘예비 아빠’ 윤상현은 93년생인 다솜과는 무려 ‘20살 차이가 난다.

이어 류담은 “그럼 다솜이가 오빠라고 부르기엔 나이가 너무 차이나지 않냐”며 호칭에 대해 언급했고, 옆에 있던 윤상현은 다솜에게 “그럼 삼촌이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솜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니에요 오빠”라고 말하며 손가락 총알과 함께 윙크를 날려 윤상현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폭풍애교로 오빠들의 활력소가 된 ‘정글 비타민’ 다솜의 모습은 10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얍’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