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 '뚜벅뚜벅' 버스 뒷자리 데이트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육성재 조이 부부가 버스 뒷자리 데이트(?)를 즐겼다.

육성재 조이 커플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혼집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고, 버스를 타게 된 육성재 조이 커플. 맨 뒷좌석에 자리 잡은 육성재 조이 커플은 왠지 모를 설렘에 “좋다”를 연발하며 즐거워한다.

또 옆 자리에 승객에게 “신혼집 가는 중”, “우리는 부부”라며 자랑을 늘어놓는 조이. 부끄러워하면서도 남편 자랑을 하는 조이를 본 육성재의 반응은?

평소 연상 같은 조이에게 육성재는 “내가 한 살 위”라며 오빠다운 모습을 보이려 한다. 상남자 오빠처럼 행동하는 육성재와 그 조차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조이. 이에 육성재는 “아무한테나 애교 안 한다”며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인다.

▲ 사진제공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는 애교에 이어 조이만을 위한 개인기 퍼레이드를 대 방출한다. 버스에서 펼쳐진 육성재의 애교+개인기 쇼는 과연 어땠을지?

드디어 근처에 다다른 육성재 조이 부부는 지도를 보며 신혼집을 찾아 나선다. 가로등 불빛 아래로 인적 없는 골목길을 걷게 된 육성재 조이 커플은 어색해 하며 급격히 말수가 적어진다. 과연 육성재 조이 커플에게 무슨 일이?

신혼집을 찾아 떠난 육성재 조이 부부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버스 데이트는 1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