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아이돌 시사버라이어티 ‘퀴즈쇼 아이돌시사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답답한 시사는 가라, 언제나 즐거운 시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아이돌시사회는 이름 그대로 ‘아이돌’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사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촬영이 진행되는 세트에는 각기 다른 언론사에서 골고루 발췌된 최근의 이슈기사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첫 회 촬영이 이루어진 11월 18일에는 ‘대세돌’ 씨스타 전 멤버, 엠블랙 미르, 달샤벳 수빈, 베베미뇽 해금 등 개성 강한 아이돌 군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진은 ‘시사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드카펫을 밟고 화려하게 등장했는데, 포토월 앞에 선 아이돌들은 시사 분야 역시 정복해 내겠다는 당찬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서는 계속해서 이변이 벌어졌다. 아이돌들이 예상을 뒤엎고 발군의 시사상식 수준을 보여준 것.

특히 제작진을 긴장시킨 정답 러쉬는 물론 뜨거운 감자가 된 쟁점에 대해서도 소신있는 발언을 내놓아 ‘개념돌’ 탄생의 징조를 보여줬다.

JTBC ‘퀴즈쇼 아이돌시사회’는 12월 2일 밤 9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