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라면 가게'에서 첫사랑 질문에 당황

6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으로 MC 이경규가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MC 이경규는 라면가게를 찾아온 20대 자매에게 “결혼하기 전에 미친 듯이 사랑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고 돌발 질문을 했고, 이에 자매는 당황한 듯 했지만 오히려 이경규에게 “아저씨는 (미친 듯이 사랑)해 본적 있어요? 예를 들면 첫사랑?” 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천하의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
뿐만 아니라 이경규가 직접 끓인 라면을 맛 본 한 여대생은 “너무 짜다”며 라면에 연신 물을 부어 평소 ‘라면의 대가’로 불리는 이경규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20대 손님들의 발칙한 돌직구와 돌발 상황이 난무했던 이경규의 ‘꽃중년 라면 가게’ 모습은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