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와플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와플, 완전 남자네~

‘무한도전’ 와플 사장님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탐욕과 그것을 좇는 과정을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 앞에 의문의 상자가 등장, 상자를 열면 특별상여금이 지급된다는 달콤한 말에 욕망을 내비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 방송화면 캡처
상자를 여는 순간 벌어진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당황한 멤버들은 서로 상여금을 차지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게임을 이어갔다.

상자를 획득한 박명수는 상자를 와플 가게 사장님께 맡겨두고 “아무한테도 주면 안 된다”고 부탁했다. 이후 박명수로부터 상자가 있는 곳을 알게 된 유재석은 와플 가게로 갔지만 와플 가게 사장님은 박명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유재석에게 상자를 내주지 않았다.

상황은 박명수가 다시 와서야 와플 사장님이 유재석에게 상자를 주는 것으로 종료됐다.

무한도전 와플 사장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와플 사장님, 방송 나간 후 인기 폭발할 듯” “무한도전 와플 사장님, 완전 남자다잉~” “무한도전 와플 사장님, 너무 재미있는 분이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