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황정음이 드라마를 통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주목 받은 MBC 수목 미니 시리즈 ‘킬미, 힐미’가 신선한 소재와 주인공들의 열연 덕에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밤 방송된 7회분에서는 다중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 분)의 네 번째 인격인 자살을 시도하는 17살의 소년 안요섭(지성 분)이 나타나면서 오리진(황정음 분)과 만났는데, 그의 자살을 저지하는 황정음과 계속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안요섭이 대립하게 되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 날 선보인 황정음의 화사한 겨울 패션이 여성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방송화면 캡처
황정음은 봄을 알리는 화사한 파스텔 옐로우 컬러의 코트와 화이트 니트 그리고 찢어진 청바지를 착용하여 극중에서의 발랄한 역할인 오리진의 모습을 살렸고, 코트 컬러와 톤온톤으로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베이지 컬러 크로스백을 착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 겨울 스타일과 실용성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베이지색 크로스백’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으로 부담 없이 착용 할 수 있으며, 넉넉한 사이즈로 수납 공간도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