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 더 예쁜 아이들아. 시험 따위로 평가할 수 없는 곱디 고운 아이들아. 애 썼다. 고생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너희들은 늘 옳다. 꼭 안아줘라. 너희를. 스스로를. 키 169의 키다리 아저씨가 온 마음을 다 해 너희를 응원한다.”

방송인 김제동이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트위터에서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