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지난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멋스럽고 세련된 코트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신혜는 극 중에서 열정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기자 최인하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프로페셔널한 방송 기자 역할답게 활동적인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시크하면서도 패미닌한 코트 스타일링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주로 베이직한 컬러의 롱코트와 함께 니트, 블라우스 등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1월 14일 방송된 18회에서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와인 컬러 롱코트를 착용해 2030 여성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코트는 커밍스텝(COMING STEP) 제품으로,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이 특징이다.

▲ 방송화면 캡처
코트 중앙의 빅 버튼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하며, 오버사이즈 핏으로 디자인되어 함께 착용하는 이너웨어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박신혜는 와인 컬러 코트에 블랙 슬랙스, 스니커즈, 백팩을 매치해 엣지있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보였다.

수습기자를 거쳐 능력 있는 방송 기자로 거듭난 박신혜의 성장뿐만 아니라 패션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도 높아졌다.

네티즌들은 "박신혜가 입은 와인 컬러 코트 심플하면서도 멋스럽다", "박신혜 코트는 어떠한 이너웨어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